희망두배 청년통장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2030 세대의 취업난 그리고 취업을 한다 하더라도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그려가는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임금으로 내 집 마련의 꿈 조차도 이제는 점점 현실성이 떨어진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정부에서는 취업을 준비하는 또 이제 막 취업에 성공한 사회초년생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완벽정리

 

 

청년 내일 채움 공제, 재직자 채움 공제, 청년창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제도와 방법을 통해 해당 조건에만 부합한다면 도움이 될만한 금액을 필요한 부문에 있어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희망 두배 청년통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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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두배 청년통장

출처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초년생들은 이제 막 월급을 받기 시작한 청년들이기 때문에 주머니사정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또, 이제막 회사 근처로 자취를 시작하고 빠져나가는 돈들이 많다 보니 취직을 한다고 한들 제대로 된 목돈을 마련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데요.

 

이러한 청년들의 사정을 돕고자 서울시에 추진하는 희망두백 청년통장은 2015년에 처음 시작한 제도로써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한다면 만기가 되고 저축한 금액의 2배를 돌려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됩니다.

 

 

매년 3천 명 안팎의 신청자만을 받아 아쉽게도 떨어진 분들이 많았기에 이번 연도부터는 7천 명의 모집자로 2배 이상의 신청을 받게 되었는데요. 현재 시장의 금리가 매우 낮아 웬만한 적금으로는 목돈마련이 힘든 시점에서 자격조건이 충분하다면 신청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이는 제도라고 생각됩니다.

 

매달 납부해야 하는 금액은 위의 표처럼 10만 원 또는 15만 원 중 본인이 선택하여 최소 2년에서 3년의 만기일을 거치게 됩니다. 만기 시 돌려받는 금액은 10만 원을 기준으로 2년 만기라고 한다면 10x24=240만 원의 두배인 480만 원에 금리에 따른 이자까지 +@로 적용되어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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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격

출처 서울시복지재단

신청자격은 현재 서울에서 거주 중인 만 18세~만 34세까지의 근로를 하고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만약 등본상 거주지가 서울이 아닌 분들이라면 안타깝게도 신청을 할 수가 없는데요. 

 

그리고 근로 수득 금액 기준 중위소득이 140%이하여야 하는데 대략적인 금액으로 치면 세전 월급 255만원 이하를 의미합니다. 함께사는 가족이 있다면 부양의무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 소득 80% 이하여야 하며 가구원수에서 본인은 제외하고 나머지를 세어주시면 됩니다.

 

부모와 배우자는 필수로 가구원수에 포함되며, 형제자매 및 조부모는 등본상 같은 거주지 일 시에만 합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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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해지

신청자격에 부합하여 신청에 성공한 사람들은 매달 정해진 금액을 성실하게 납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지키지 못하고 해당 기간 안에 총 3회 이상 저축을 하지 않거나 7회 이상 저축하지 안흔 경우 그리고 금융교육을 1년에 한 번 실시하는데 이를 무단으로 불참한 경우, 저축 기간 중 다른 시/도로 이사를 가는 경우에는 약정 의무 위반으로 중도해지되며 본인의 적립금에 이자까지만 포함되어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연 1회 실시되는 금융교육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수업내용을 모두 참가하여 발급되는 수료증을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출처 서울시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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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방법

신청방법은 자신의 주소지 근처에 위치한 주민센터에 방문 및 우편 그리고 이메일을 통해 접수 신청이 가능한데요. 아쉽게도 올해의 신청기간은 8월 2일~ 8월 20일로 이미 지났지만, 자신의 자격요건이 충분한 분들이라면 내년에 있을 모집을 미리 준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관련 질문 리스트

출처 서울시복지재단

출처 서울시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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