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확인하세요

파라바이러스

좀처럼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거기서 파생된 각종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는 현재 2년이라는 기간 동안 경제, 문화,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세계 각국에 코로나 변이를 제외한 이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다양한 바이러스들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의 공포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습니다.

 

파라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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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바이러스란?

파라바이러스는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진행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파라믹소비리대(paramyxoviridae)과에 속하는 종류의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파라믹소란 그리스의 어원에서 유래된 말로 파라(para)는 '저편에', '믹소(myxo)는 점막'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호습기의 상하부를 가리지 않고 감염을 일으키면서 주로 나이가 어린 영유아나 소아 계층에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이 발현되는 양상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사하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요. 파라바이러스의 대표적인 증상은 소아 후두염이 있으며 기침 및 심한 천명음과 가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세기관지염 또는 폐렴이 발생한 경우에는 호흡이 잦아지는 빈호흡이나 늑간 함몰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영유아 계층에서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주된 감염지역으로는 영남지역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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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및 치료

기관지 관련 질환인만큼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콧물이나 침과 같은 타액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한 공간에서 활동을 한다거나 직접적인 접촉이 발생한 경우에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파라바이러스에 대한 완전한 치료제 및 백신은 개발되고 있지 않아 환자의 컨디션을 더 이상 떨어뜨리지 않는 수액, 해열제, 항생제 등의 필요에 따른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여야 하고 기침이 심해지거나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증상은 평균적으로 7일 정도 반복적으로 나타난 이후 점차 완치가 된다고 하는데요.  드물게는 재발하는 사례도 있다고 하니 완치된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 및 예방수칙을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비롯한 성인도 파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성인의 경우 증상의 정도가 비교적 약하게 나타나며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도 상이한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파라바이러스의 잠복기는 2~6일 사이로 7~14 사이인 코로나바이러스에 비하면 비교적 짧은 주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예방법

바이러스 감염질환의 예방법은 대체적으로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외출 후에는 비누로 깨끗이 손발 닦기

2. 증상 발현 시 마스크를 통해 전파력 줄이기

3. 완치될 때 까지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4. 몸의 면역력 유지를 위해 정시 취침 및 식사 거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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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예방접종시기

가을철에는 다양한 종류의 독감 및 인플루엔자 감염이 성행하는 만큼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예방접종을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예방접종의 시기를 반드시 확인하셔서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상자: 생후 6개월~ 만 13세 어린이(2008.01.01~2021.08.31 출생)

1회 접종 대상자: 2021.10.14~2022.02.28

2회 접종 대상자: 2021.09.14~ 2022.04.30
*예방접종 일정 및 접종 횟수는 예진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접종기관: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보건소는 방문 전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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