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 연장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확진자 현황에따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위드코로나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백신 부스터샷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기존에 백신이 1차와 2차에 나눠서 접종을 진행해 2차까지 모두 접종을 마친 사람들로 하여금 접종 완료자로 분류하였습니다.
이렇게 2차까지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들에게 3차 백신 접종을 시행하는 것을 부스터샷이라고 하며 해외에서는 이미 일부 국가들에서 진행중에 있으며 한국역시 일부접종 대상자들로 하여금 부스터샷을 시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2차까지 접종을 마쳤다 하더라도 약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나게되면 백신의 효력이 떨어져 감염율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하니 국내외적으로 접종완료자의 비율이늘어난 만큼 그리고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만큼 부스터샷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확진자 현황 / 환절기 바이러스
국내 확진자 발생 현환은 추석연휴가 끝난 직후 3000명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2000명 내외의 숫자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가장 최근의 확진자 현황은 2000명 안쪽으로 줄기는 했으나 급변하는 기온과 환절기의 여파로 인해 코로나바이러스와 비슷한 양상의 독감 및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들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인 9월 말 부터는 국내에서 초등학생과 그 이하 나이대의 아이들사이에서 파라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에 감염확산이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퍼지게 되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잡지 못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와 더불어 추가적인 바이러스들 그리고 각종 변이바이러스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는 만큼 위드코로나에 대한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얀센 부스터샷
바로 어제 날짜인 10월 15일 미국의 보건당국자문기구(FDA)에서는 존슨앤존슨(J&J)의 얀샌 백신 부스터샷을 권고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뉴욕타임즈와 CNN에 따르면 FDA와 VRBPAC에서는 얀샌 부스터샷에 대한 표결에서 만자일치로 승인이 되었으며, 이렇게되면 현재 미국에서는 화이자오아 모더나 그리고 얀센까지 총 3가지 종류의 백신에 대해 부스터샷을 접종하라는 권고가 FDA로부터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
현재 국내에서 계획중인 부스터샷 접종대상자는 우선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접종은 이달부터 시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 요양병원 시설의 입원, 입소, 종사자
접종시작일: 11월 10일 수요일
백신종류: 화이자/모더나
2.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접종시작일: 10월 12일 화요일~10월 30일 토요일
백신종류: 화이자/ 모더나
얀센 부스터샷 교차접종은?
현재 한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이렇게 3가지 종류의 백접종을 진행중에 있는데요. 백신의 수급이 일정하지 않다 보니 1차와 2차의 접종 백신의 종류가 달라지는 교차접종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3차 접종인 부스터샷에서 교차접종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먼저, 부스터샷 이후 항체의 수준을 비교해보면 얀센 백신 접종 지원자가 모더나의 백신을 맞게되면 15일 이내에 항체의 수준이 최대 76배까지 증가하고 얀센 접종자가 화이자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맞게되면 항체 수준이 35배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얀센접종자가 동일한 얀센을 통한 부스터샷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항체수준이 4배 증가하여 다소 저조한 수준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연구결과에 대해서 임상시험에 대한 표본집단이 너무 적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에 대한 조사가 확실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는 부분에 대해 감안해야 한다고 논문의 저자들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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