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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헬스

관장약 넣는법 누구나 가능!

by 돈벌부자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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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을 왜 할까?

관장은 대장 내의 변을 모두 비워내는 행위로 자연적인 배변활동이 아닌 약물을 사용해 인위적으로 비워내는 행위입니다. 주로 의학적 용도로 관장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건강검진 및 기타 다양한 이유로 대장내시경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나 출산을 얼마 남기지 않은 임산부들이 주로 진행하게 됩니다.

 

또는 여성분들 중에 심한 변비 증상을 앓고 있는 분들이 오랫동안 묵혀있던 숙변을 제거하기 위해서 관장을 한다고도 합니다. 관장은 먹는 약을 통한 방법과, 배출형 관장 그리고 보유형 관장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가장 빠른 시간에 장을 비워낼 수 있는 관장 방법인 보유형 관장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장약 구매

관장약은 일반 약국에서 어렵지 않게 의사의 처방 없이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개당 비용은 1000원을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이며 일회용분이 들어있습니다. 성인용의 경우 아이들 것 보다 용량이 크고 대략 30ml 정도의 용량이라고 합니다. 간혹 관장약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약을 사는 것이 민망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약사는 필요한 사람에게 적절한 약을 파는 사람이기 때문에 누가 무엇을 사던 크게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민망해할 것 없이 필요하다면 당당히 가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관장약 넣는 법

살면서 관장약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해 본 사람들이라면 관장약을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전혀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관장약 넣는 법은 어렵지 않은데요.

1. 장의 방향이 아래로 향할 수 있도록 왼쪽으로 돌려 누운 자세에서 새우잠을 자듯이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려 줍니다.

2. 항문 또는 관장약 주입구에 윤활제나 젤과 같은 제품을 충분히 발라준 다음 가능한 깊게 삽입합니다. (윤활제를 바르지 않고 그냥 삽입할 경우 잘 들어가지 않으며 항문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관장약을 손으로 짜주어 용액이 장내로 들어갈 수 있게 해 줍니다.

약을 모두 주입했다면 관장 약통을 버리시고 편안한 자세로 기다리시면 됩니다.

 

관장약에 대한 오해

관장 약과 관련한 여러 가지 오해들이 있는데요. 가장 흔하게 생각하는 오해는 관장약을 넣은 직후에는 엎드린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약이 장내에 잘 머무르는 것 때문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장내에 잘 들어간 용액은 흘러나오지 않으므로 그냥 편안한 자세로 배변욕구가 느껴질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또, 관장약 용액을 모두 주입해야만 한다는 오해도 있는데 반드시 용액을 모두 사용할 필요 없이 2/3 정도만 주입하더라도 효과는 충분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변의가 느껴질 때

관장약을 구매하셔서 설명을 읽어보면 약을 넣은 후 5~10분 사이가 되면 화장실을 가라고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약을 주입하고 2분 정도만 지나도 극심한 배변욕구가 느껴지게 되는데요. 너무 이른 시기에 화장실을 가게 될 경우 장내의 변들이 모두 제거되기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참았다가 약 7분 정도가 지난 후 화장실을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산부들의 관장

임산부들의 경우 출산을 할 때 변이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현재에는 출산에 임박한 임산부가 있다면 병원에서는 관장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관장을 할 때에는 간호사가 직접 진해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 삽입되는 관이 조금 길어 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통증이 느껴지지는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관장약의 원리

관장약의 주 성분은 글리세린입니다. 글리세린은 관장, 윤활 그리고 보습 등의 목적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약인데요. 이를 직장 내에 주입하게 되면 장 내에 있는 수분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함으로써 마치 설사가 마려운 것 같은 엄청난 변의가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추가로 병원에서 사용하는 약물은 락툴로오스라는 것으로 장내 삼투압을 높여 수분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끝으로

관장약이 정말 필요한 상황에서 잘만 사용된다면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이지만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장 건강을 해치기 때문에 너무 잦은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번 사용하고 관장약이 남았다고 해서 재사용하면 안 되고 남은 용액은 그대로 버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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