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면서 죽을때 까지 반복적으로 걸리는 질병 중에는 감기가 있습니다. 감기는 주로 계절이 바뀌는 구간에서 기온의 차이로인해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기침, 콧물, 재채기 등이 있고 상태에 따라 감기가 조금 심하게 온 경우에는 고열과 오한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기온이 낮은 날 창문을 열어놓고 잠에든 날에는 깨어났을 때 목이 칼칼한 느낌이 들면서 뭔가 불편함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감기는 호흡기 기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다양한 불편함을 야기하게 됩니다. 오늘은 목감기 중에서도 사람들이 걸리면 꽤나 고생하게되는 편도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란
편도는 림프절 모양으로 구강 환경을 최대한으로 보호해주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소화기관의 입구에 자리해 있습니다. 주된 역할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미생물, 세균,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림프구를 생산하는 것인데요. 우리가 면역력이 떨어지고 흔히 말하는 목감기에걸리게되면 대부분 이 편도가 붓거나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편도 부었을때
편도가 붓게되면 무언가를 삼킬때 엄청난 통증이 동반됩니다. 음식은 물론이고 물과 침을 삼킬때 조차 통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꽤나 불편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음식을 섭취하는데 불편함이 생기면서 식욕감소로 인해 체중이 빠지기도 합니다. 이후 일반적인 감기의 증상과 같이 고열과 오한 등의 몸살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고 기침을 할 때에도 목에서 굉장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목과 목 주변에 통증과 부어오른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며 아픈 동안에는 입냄새가 평소보다 심하게 나기도 합니다.
진단, 치료
근처에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진단을 받으면 되는데,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내린상태에서는 목젖과 편도가 적나라게 보이게 됩니다. 이렇게 임상적으로 관찰하여 편도가 붓거나 염증이 생긴것을 판단하에 편도선염을 진단하게 되는데요. 치료는 처방된 약을 3일정도 복용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면 오래가지 않고 금방 나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간혹 주사를 맞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편도 붓는 이유
1.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만큼 평소 운동, 음악듣기 등과 같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통해 관리를 해주시는 것 그리고 항상 가장 기본으로 강조되는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와 영양섭취는 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간절기 낮과 밤의 기온차이
봄과 가을에는 특히나 건조함과 더불어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해 감기에 걸리기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밤에 걸칠 수 있는 얇은 외투나 담뇨등을 활용해 낮아진 기온에서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3. 목감기, 편도염
4. 편도 결석
편도에서 발생하는 균과 음식물 등이 편도와 라는 홈에서 결석의 모양으로 생겨나는 것으로 대부분 자연스럽게 기침과 같은 행위로 제거되지만, 그렇지 않고 잘 빠지지 않으면 여러개의 편도결석이 생기거나 하나의 편도결석이 비대해지면서 편도가 붓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성대결절
6. 갑상선 관련 질환
편도 관리방법
편도가 부었을 때에는 병원에서 처방된 약을 제때 잘 먹고 휴식을 취해주는 것도 좋지만 목에 좋은 생활습관을 병행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통증이 따르기야 하겠지만, 잦은 수분 섭취를 통해 편도를 씻어주고, 물을 마실 때에는 너무 차갑거나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정도의 물이여야 부어있는 편도선에 자극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양치와 가글을 통해 구강 청결을 유지해주는 것과 잠에들 때에는 목이 칼칼함을 느끼질 않도록 가습기를 틀어 적당한 습도 조절과 함께 찬공기를 마시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주무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병이 낫는데 까지 오래걸리지 않으니 완치될때 까지는 음주와 흡연은 가급적 금하시고, 과로도 목상태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휴식과 업무의 비중을 잘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헬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양어선 취업/ 연봉 궁금하다면? (0) | 2021.09.03 |
---|---|
귀가 멍해요 이유는? (0) | 2021.09.02 |
내성발톱 자가치료 이렇게 해보세요 (0) | 2021.08.29 |
관장약 넣는법 누구나 가능! (1) | 2021.08.27 |
신사구체여과율이란? 콩팥 물혹 위험한가? (0) | 2021.08.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