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신체와 성기능에 문제가 없는 남성이라면 성욕이 느껴지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오히려 누군가는 몽정 사실을 아직 건강하구나의 지표로 생각하면서 좋아하기도 합니다. 성욕을 해결하는 방법에는 남녀 간의 육체적 성관계, 자위행위 그리고 몽정이 있는데요.
성관계나 자위행위와는 다르게 몽정은 본인의 의지와는 별개로 무의식중에 진행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이를 처음 접한 사춘기 시기의 소년들은 당황하기도 하고, 민망한 이러한 사실을 숨기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사춘기가 지나고 난 후의 남성들은 몽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몽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2차성징을 끝내고 젊음의 상징인 20대까지 지난 후의 남성들에게 몽정은 조금 다른 의미로 다가오기도 하는데요.
30대와 40대의 남성들에게서도 종종 발생하는 몽정은 괜찮을까요?
남자 몽정과 나이
몽정
몽정은 신체적으로 성숙한 남성에게서 수면 중에 느껴지는 서적 흥분으로 정액이 나오는 사정을 하게 되는 생리현상으로 의학적 용어로 야간 유정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생리 조절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미혼의 남성이라면 한 달에 2~3회 정도으는 몽정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성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남성의 80% 이상이 살면서 1회 이상의 몽정을 경험한 적 있다고 응답하였는데요. 주로 사춘기에 접어드는 10대 초, 중반부터 20의 성인 시기에 많이 겪게 된다고 합니다.
간혹 이 시기의 나이대를 벗어난 그 이상의 나이에도 몽정을 경험할 수가 있는데요. 30,40대의 몽정 역시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으로 받아들여도 무방합니다. 몽정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주된 원인은 야한 꿈으로 인한 성적 흥분이 사정으로 이루어지게 되고, 정신적 또는 신체적 과한 스트레스 또는 피로감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 금욕 생활이 길어질수록 몽정의 빈도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몽정 너무 많이하면 안좋아요
몽정 횟수
사람마다 지닌 체력과 성욕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몇 회까지가 정상적이다 라고 정의내릴 수는 없지만, 파트너 또는 부부간의 정상적인 성관계를 꾸준하게 유지하면서도 몽정 횟수가 잦은 경우에는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성관계, 자위행위 등을 통한 사정으로 주기적으로 성욕을 풀어주고 있지만 몽정이 계속된다면 병적인 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이때는 몽정 횟수가 약 3회 이상으로 계속해서 나타나게 되고 호르몬 체계의 이상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진단이 필요합니다.
남성이 사정을 하는 행위는 굉장한 육체적 피로를 느끼게 하는데요. 과한 몽정이 발생하면 집중력이 저하되면서 직장 및 학업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으며 만성피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간혹 뉴스나 기사를 통해 너무 잦은 성관계로 인해 체중이 급격하게 저하되거나 탈모가 발생한 남성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곤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너무 잦은 몽정은 탈모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유난히 성기능이 뛰어난 남성의 경우에는 노인이 된 이후에도 몽정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노인이 된 후에는 성욕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간혹 몽정을 통해 분출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위행위
이미 부부생활을 하고 있다거나 성파트너가 있는 경우라면 성생활을 통해 성욕의 충분한 해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아직 미성년의 나이에 있거나 미혼 및 성 파트너가 없는 경우에는 성관계가 아닌 자위행위를 통해 성욕을 해결하게 되는데요.
적절한 횟수의 자위행위는 정신건강과 육체 건강을 위해 어느 정도 진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위행위 또한 너무 잦게 진행하게되면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아주 심한경우 성기능 장애 또는 성기 모양에 변형이 생길 수 있으니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적당한 횟수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30, 40대 남성들의 몽정과 성욕 그리고 자위행위에 대해 아아보는 시간을 가져 봤는데요. 혹시나 늦은 나이에 몽정을 했다고 하더라도 너무 당황하거나 걱정하실 필요 없으니 내가 아직 건강하구나 정도로 받아들이 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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