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STD 검사

성병관련-콘돔사진

 

어린아이들에게서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유독 성인의 비중이 높은 질병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성병입니다. 성병은 주로 감염성 질환의 양상을 띄는 경우가 많아 주된 감염 경로는 성접촉 또는 성관계에 의해 걸리게 되는데요. 우리가 가장 흔하게 알고 굉장히 위험하다고 여기는 에이즈부터 정말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종류의 성병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병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성병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고, 전파력이 있는 세균성 감염이라면 직접적인 성관계가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병을 알아내기 위한 검사 중에서 여성 STD검사는 총 12가지의 검사를 한 번에 시행할 수 있어 다양한 성병을 잡아내는데 아주 중요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 STD검사란?

STD는 검사 종류의 약자로 Sexually Transmitted Disease로 한국어로 풀어서 번역해보자면 성 전파성 질환 또는 성병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일반적인 환자들에게 해당되는 사례에는 새로운 남자 친구 혹은 새로운 남성과의 성관계 이후에 질에서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양상의 분비물이 나오게 되면서 검사를 시행하시는 분들이 있고,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잠에 들지 못하면서 음부에서 피가 나오거나 아파서 검사를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균 검사와 염증 검사 그리고 성병검사 등을 진해하게 되는데요. 대부부의 성병검사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STD검사는 현재 보험급여 적용 대상으로 분류가 되면서 더욱 저렴한 가격에 검사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여성 환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하니 긍정적인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STD 12종에는 감기처럼 흔하게 걸릴 수 있는 질염부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성병까지 포함되어 있는데요.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임질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 리티움

-유에라 플라스마 파붐

-마이코플라즈마 제나 탈리 움

-트리코모나스

-헤르페스 1형

-헤르페스 2형

-가드넬라

-매독

-칸디다

 

검사의 목적은 일반 세균성 질염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또는 해당 병균에 적합한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것인지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함에 있으며,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이 세균 전파성 성병이 나온 경우에는 본인을 포함한 함께 성관계를 갖은 파트너도 치료를 진행해야만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둘 중 한 사람이라도 성병이 발견된다면 동일한 치료와 검사를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STD 검사 방법

 

STD검사 방법은 남성과 여성이 조금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남성 환자라면 소변, 정액, 전립선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진행할 수 있고 여성 환자라면 소변, 질 또는 자궁경부 분비물 등을 채취하여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은 소변검사이며 주로 자고 일어났을 때 아침 첫 소변을 가지고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정확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결과가 나오는데 까지는 약 2~7일 정도가 걸린다고 하니 약 일주일 정도 뒤에 다시 산부인과 및 비뇨기과를 방문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STD 12종

-임질

임균이라는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주로 여성의 요도염 또는 자궁경부염 등을 잘 일으키는 성 전파성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아 나타나지는 않지만 균을 보유하고 있는 무증상자가 60~80% 정도 된다고 합니다.

 

-클라미디아

성관계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약 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남성에게서는 비임균성 요도염을 여성에게서는 자궁경부염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임질과 마찬가지로 무증상인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 리티움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 리티움 균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성매개성 질환으로 남성은 요도염을 여성은 요로감염 및 질염을 유발하는 질환으로써 소변 시 통증이 느껴지는 배뇨통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여성에게서 존재하는 정상균이기는 하지만 여성의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체내 정상균과 유해균의 밸런스가 깨지는 경우에 다양한 증상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제나 탈리 움

성관계를 통해 직접적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남성은 요도염을 여성은 질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초기에 치료만 잘해준다면 문제 될 것이 없는 질환이지만 방치하게 될 경우에는 증상 악화로 부고환염 및 고환염 등 다양한 질환으로의 진행이 가능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

상재균 중 하나로 염증을 유발하는 정도는 덜하지만 역시나 증상이 보인다면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주로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출산과정에서 태아에게 전염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트리코모나스

남자와 여자의 성기에 기생하는 기생충으로 기생충 감염에 의한 질환입니다. 사람에게서만 발견되는 트리코모나스는 꼬리처럼 생긴 편모를 이용해 방광을 비롯한 자궁까지 침입하여 방광염 및 골반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헤르페스 1, 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피부 점막을 통해 전염이 되고 증상의 유무와는 별개로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마주할 수 있는 균입니다.

 

-가드넬라

질내 환경이 열악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질 분비물이 과도하게 발생하면서 악취를 동반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여러 명의 성 파트너를 가지거나 질 세정을 잘못하는 경우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매독

트레포네마 피 리튬 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성관계로 인해 전파가 됩니다. 통증이 없는 피부 궤양을 일으키며 주로 성기, 질, 항문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칸디다

칸디다 균 역시 상재균 중 하나로 체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무너지거나, 면역력 저하가 오게 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PLT 정상수치 혈소판 수치?

 

원양어선 취업/ 연봉 궁금하다면?

 

귀가 멍해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