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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후순위 담보 대출 금리 중도상환수수료

by 돈벌부자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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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파트 대출과 관련해서 후순위 담보대출 정의 및 방법 등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후순위 담보대출은 이미 담보대출을 한차례 이상 받아놓은 상태에서 추가로 진행하는 대출을 의미합니다. 다른 비슷한 의미로는 추가 담보대출과 2순위 담보대출 등으로도 부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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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순위 담보대출

후순위 담보대출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선순위와 후순위가 생겨난 것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대출기관은 대출금을 회수해야 하는데, 대출받은 사람이 해당 금액을 갚을 여력이 안 되는 경우에는 대출 시 담보로 했던 부동산이나 기타 자산을 경매나 매매로 정리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대출자가 2가지 은행에서 대출을 시도했다면 대출금을 회수하는 우선순위가 결정되는데 먼저 대출을 내어준 기관이 선순위 이후에 대출을 받은 기관이 후순위로 결정되는 개념입니다. 즉, 이는 대출을 받은 기관과 대출자의 시기와 권리에 관한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후순위 담보대출은 금리가 높습니다.

후순위 담보대출을 시행하는 금융기관에서는 당연히 담보로 내놓은 자산이 자신들의 대출금을 갚기 이전에 모두 매매 처분이 되어버리면 돌려받을 수 있는 상환금에 대한 부분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선순위보다는 높은 금리로 측정을 하게 됩니다.

 

이는 대출을 이행한 기관이 지고 가는 리스크만큼을 금리로 받는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그래서 후순위 담보대출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기존에 진행했던 것보다 까다로운 조건으로 대출이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담보대출은 LTV(주택 담보인정 비율)과 DTI(총부 채상 환율)에 의해 결정되는데요.

 

 

※LTV와 DTI는 대출금액 제한 기준의 대표적인 것으로 각각 40~70% 사이로 제한을 두게 되는 주택담보대출에서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지표입니다. LTV의 비율이 높으면 금리도 함께 높아집니다.

 

해당 기준에 충족하여 후순위가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선순위와 금리 차이가 크게 벌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고, 시중에서 만나볼 수 있는 2 금융권과 그 이하의 은행에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후순위 담보대출 이럴 때 주로 사용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이후 목돈이 필요한 경우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주택을 구매할 때 오로지 현금만으로 매매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택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대출을 끼게 되고 매입한 주택을 담보로 선순위가 이미 잡혀버리게 되는데요.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목돈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 후순위 담보대출을 이용해볼 수 있습니다.

 

주로 2 금융권 내지 P2P를 활용해서 후순위를 받게 된다면 추가 한도가 확보되어 목돈 마련에 유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데요. 앞서 LTV는 최대 70% 정도로 제한된다고 했지만, 그때그때 시장에 따라서 최대 85%의 한도의 상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 LTV의 증가는 금리의 증가로도 이어진다는 점 참고하셔야 합니다.

 

 

중도상환 수수료

중도상환 수수료는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은 차주가 만기일이 되기 이전에 대출금을 모두 갚는 경우에 금융기관에서 고객에게 물리는 수수료의 개념인데요. 대출을 내어준 금융기관은 만기일이 될 때까지의 이자를 측정하게 되는데, 만기일 이전에 모두 상환될 경우에는 만기일까지 계산된 이자를 모두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위약금의 일환으로 기존 수수료보다는 낮게 측정된 비율의 수수료를 상환해야 합니다.

 

대게 이런 상황에 놓인 분들은 중도상환 수수료만큼의 대출이 필요하고 길지 않은 기간 내에 상환을 진행하기 때문에 신규 담보대출을 받은 지 얼마 안 되었다면 후순위를 받는 게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는 상품들이 많아서 이러한 이유로 후순위 대출을 받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지만, 필요한 경우라면 충분히 좋은 상품으로써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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