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계산기 지급 기준 기한

 

회사나 알바 또는 각종 계약직이나 정규직으로 꽤 오랜 기간 근무를 하신 분들이라면 퇴직을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이 바로 퇴직금입니다. 현재 주변분들에게 퇴직금 지급 기준에 대해 물어보면 대략적으로 1년 이상 근무한 경우에 나오지 않아?라고 뭉뜽그려 말하기는 하지만 정확한 기준이나 얼마가 나오는지에 대해 빠삭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데요.

 

열심히 일하고 정당하게 받아야 하는 돈 이니만큼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퇴직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미리 숙지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퇴직금 지급 기준

 

목차

• 퇴직금 지급 기준
• 퇴직금 지급 기한
• 퇴직금 계산방법(feat.계산기)
• 퇴직금 미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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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지급 기준

퇴직을 앞두고 퇴직금에 대한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먼저 자신이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인지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자가 입사한 날을 기준으로 1년(12개월) 이상을 휴직 없이 지속적으로 근무를 해야 합니다.

□4주간 평균적으로 1주일에 최소 근로시간이 15시간을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알바나 계약직이고 마찬가지의 조건(1년 이상 주 15시간 이상의 근무)이 충족된다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직금 지급 기한

월급과 마찬가지로 퇴직금 역시 일정한 기한 안에 지급이 되어야 하는 기준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퇴직금은 사장이 편할 때 주는 것이 아니냐고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원칙대로라면 근로자가 퇴직한 날로부터 14일 즉 2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퇴직금을 퇴직한 다음 달 월급날 받는 경우가 많으며 근로계약서상 퇴직금 지급일 또는 지급 기한을 연장한다는 내용이 있다면 14일이 지난 이후에 지급이 가능하니 이러한 부분은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근로계약서 상으로 또는 서면으로라도 퇴직금 지급 기한과 관련된 협의를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다면 14일 이내에 지급이 원칙입니다.

 

 

퇴직금 계산 방법(feat. 계산기)

[(평균임금 x 30일) x총 계속 근로기간]/365

 

평균임금이란?

근로자가 퇴사하는 날을 기점으로 이전 3개월 동안 지급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의 일수로 나눈 금액입니다.

즉, 월급이 210만 원(연차수당과 상여금이 없다는 전제) 사람의 평균 임금을 계산해보면 3개월 치 급여가 210x3=630만 원

630/91(3개월의 일수)=69,230원이 평균임금이 됩니다.

 

1. 연차수당과 상여금이 없는 경우

월급이 210만 원인 사람이 1년 6개월을 근무하고 퇴사하는 경우 퇴직금은

69,230x30x547(1년 6개월)/365=3,112,504원이 됩니다.

 

2. 연차수당과 상여금이 있는 경우

상여금(1년 동안 총 받은 금액): 5백만 원

연차수당(올해 지급받은 금액): 40만 원

 

210x3 =630만 원

500만 원/4=125만 원   ----------4로 나누는 이유는 3개월치를 12개월로 나눠 4가 됩니다.

40만 원/4=10만 원

 

(630만 원+125만 원+10만 원)/91=84,065원==> 평균임금

따라서, 84,065원 x 30x547(1년 6개월)/365=3,779,470원이 됩니다.

 

퇴직금 미지급

퇴직금은 정당하게 받아야 하는 돈이지만 일부 고용주들이 퇴직금 지급 요건이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이야기 없이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가장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용주에게 퇴직금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고 그래도 주지 않겠다고 한다면 지방노동관서에 요구 또는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처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은 고용노동부 민원마당에 미지급된 체불 임금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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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퇴직금 계산기를 검색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입력만을 통해 나의 퇴직금이 얼마 정도 되는지 측정해볼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시급, 월급, 실업급여 등도 간단한 입력을 통해 계산할 수 있으니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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