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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병문안 인사말 이렇게만 보내세요.

by 돈벌부자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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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주변에 다치거나 여기저기 하나씩 아프기 시작하면서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주변 지인이 병원에 입원한 경우에 그리고 관련 소식을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들었을 때에는 이미 들은 이상 그냥 지나칠 수도 없고 심심한 위로의 한마디와 가벼운 인사말 정도를 카톡 또는 문자를 통해 전달하거나 전화를 통해 전하게 됩니다.

 

병문안-인사말
병문안 인사말

아니면 오랜 기간 연락이 닿지 않았던 친구나 지인이 최근 꽤나 장기간을 투병 중에 있는 경우에는 바로 반가움을 표시하기보다는 적당한 인사말을 시작으로 대화의 포문을 열기도 하는데요.

 

아주 막역한 사이라면 스스럼없이 편하게 연락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지인 정도라면 조금은 예의를 차려서 인사말을 전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마땅한 인사말이 생각나지 않을 때 필요한 병문안 시 적절한 인사말을 알아보겠습니다.

 

 

병문안 인사말 이렇게 해보세요

병문안을 가더라도 인사말을 건네어야 하는 상황이나, 상대방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위중한 경우나, 가벼운 경우 그리고 환자 본인에게 인사말을 전하거나 환자의 보호자에게 인사말을 건네어야 하는 등의 상황이 있는데요. 각각의 상황별로 적절한 인사말 예시를 알아보겠습니다.

 

환자의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경우.
  • 갑작스러운 소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은 조금 괜찮으신지요?
  • 좀 어떠십니까? 많이 다치시지는 않으셨나요?
  • 00분같이 건강한 분이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 입원 소식 들었습니다. 하루빨리 쾌차하셔야 할 텐데 식사는 하셨나요?
  • 하루빨리 완쾌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컨디션은 좀 어떠세요? 이 정도라 천만다행이네요.

환자의 상태가 비교적 괜찮은 경우라면 가벼운 걱정과 함께 호전되길 바란다는 간단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환자가 입원한 직후에 바로 연락을 하기보다는 하루 정도 지난 이후 환자의 상황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을 때 연락을 취해주는 것이 연락을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적절한 배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가 위중한 경우.
  • 많이 힘드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서 이겨내실 수 있을 겁니다.
  • 치료 꾸준히 받고 식사 잘하시고 무조건 좋아질 수 있어요. 그러니 조금 더 힘내시기 바랍니다.
  • 치료만 끝난다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상태가 위중한 경우에는 병과 관련하여 섣부르게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치료 후에 회복될 수 있고 호전될 수 있을 거라는 암시가 담긴 이야기로 인사말을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가 수술한 경우.
  • 수술 소식 전해 들었습니다. 잘 마무리되었다고 하니 회복에 집중하셔서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 수술 소식에 많이 놀랐습니다. 수술 잘 견디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빨리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 회복 다 되고 나면, 식사 한번 대접하겠습니다. 그전까지 회복과 치료에 힘쓰시기 바랍니다.

수술을 마친 사람들에게는 수술 후 회복에 조금 더 전념하라는 의미의 인사말과 더불어 회복 후 퇴원 시 이후의 자리 나 계획을 이야기하는 것도 좋습니다.

 

보호자에게 인사말을 전해야 하는 경우.
  • 소식 듣고 왔습니다. 고생이 많으시지요.
  •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겨 심려가 크실 거라 생각됩니다.
  • 좀 어떠십니까.
  • 걱정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속히 나으시길 바랍니다.

환자의 보호자에게 인사말을 건네는 경우에는 걱정이 클 상대방을 위로해주는 간단한 말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환자의 상태에 대해서 묻거나 앞으로 치료 일정은 어떻게 되는 지의 등의 질문은 가급적 삼가고 적당히 인사말과 간단한 대화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병문안 인사말 건넬 때 주의사항

병문안을 가는 상황이라면 결코 상황이 긍정적이지는 않은 경우인 만큼 사자성어 또는 미사여구를 사용하는 등의 화려한 문체는 가급적 피해 주시고 예의를 갖춰 간결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사말에는 비교적 긍정적인 내용이 담기는 것이 좋고 병의 호전을 바라는 내용을 포함시키면 좋습니다.

 

병문안을 간 경우에는 20분 내외로 짧은 시간만 머무르다 오는 것이 좋고, 병과 관련하여 자신이 아는 지식을 이야기하는 것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오히려 걱정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또, 소식을 듣고 바로 방문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거나 일정을 미리 약속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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