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쉐보레 타호 한국시장에서는

해외 액션 영화나 범죄 관련 드라마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차가 있죠. 바로 미국의 경찰들 흔히 NYPD라고도 불리는 사람들이 타고 다니는 웅장한 크기의 네모난 차량이 바로 쉐보레의 타호 모델입니다. 타호를 제외하고도 인터셉터, 탓 지차저, 포드 익스플로러 같으 차종이 많이 출시되고 사용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타호의 차량 가격이 비싸다보니 일반 경찰들이 활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보이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경찰차의 가장 으뜸 격으로 타호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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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쉐보레 타호

 

자동차에 관심이 많거나 쉐보레 차량을 보유중인 차주들이라면 알고 있는 사실일 수 있는 거 승로 쉐보레 GM의 경우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차량과 업무용으로 사용될 차량의 홈페이지를 각각 개설하여 관리하고 있는데요. 이와 같은 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용 차량에 대한 집중도를 더욱 높여 차량의 가격만큼 신뢰감이 높다라는 평가가 들려오기도 합니다.

 

사실 너무 거대한 차량의 덩치가 한국의 도로 및 주차공간에서는 적합하지 않기도 하고 가격 등의 이유로 아직까지 한국에 타호가 들어오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제는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거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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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쉐보레 타호

 

2021 쉐보레 타호 제원

기본적으로 SUV 자체가 꽤나 큰 덩치를 자랑하지만 2021 쉐보레 타호의 경우 초대형 SUV로 불리는 만큼 앞도적인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장 5,351mm

전폭 2,058mm

전고 1,927mm

휠베이스 3,071mm

 

모델의 외관만을 비교해보자면 이전 모델과는 크게 달라진 점이 돋보이지는 않으며, 타호만이 주는 웅장하고 투박한 디자인으로 현재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와는 조금 다른 이색적인 매력으로 시장에 어필하고 있습니다.

 

 

승차인원은 총 7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면 2열과 3열은 아예 접어서 짐칸 밑 넓은 공간을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RST 트림에서 6.2리터의 V8엔진을 선택하게 됩면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이 더해집니다. 또, 기본엔진은 5.3L에 가솔린 L84엔진이며 최고 출력은 350마력을 자랑합니다.

 

전 트림에는 10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되어 있고, 6.2L의 V8 가솔린 L87엔진의 경우 RST트림에서도 선택이가능하며 최고출력 420마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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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쉐보레 타호

 

사실 2021 쉐보레 타호의 국내시장 진출이 많은 사람들의 화두로 오르긴 했지만 실질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한국시장과는 어울리지 않는 차량이지 않나 라는 목소리도 들려왔는데요.

 

 

웅장하고 투박하지만 필요이상으로 거대한 몸집과 발 빠르게 변화를 더해가는 국내외 자동차 시장의 실외를 비롯한 실내 디자인의 변화와는 맞지 않는 다소 투박하고 고전적인 형태의 차량 내부 모습을 갖췄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여기다가 일반인들이라면 가히 접근하기 어려운 금액대를 형성하고 있으니 구매에 대해 상당히 조심스러워지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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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쉐보레 타호

 

가격적인 부분을 좀 더 세밀하게 들어가 보자면 현재 대략 USD로 49,000달러를 보이고 있는데, 여기에 수입해 들어오는 비용까지 더해지면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최소 7~8천 정도의 금액으로 만남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하지만, 이와 비슷한 포지션을 보이는 포드 익스페디션(약 8천만 원 초반대) 역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는 그다지 좋은 수익률을 보이지는 못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이런 거대한 종류의 SUV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시장성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자동차는 더 이상 이동수단에서 머물지 않고 차박, 1인 캠핑 등에도 활용되며 또 다른 생활공간의 느낌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맞지 않은 투박하고 단조로운 느낌의 실내 디자인, 과한 크기, 가격 전반적인 모습을 봤을 때 아직은 한국시장과는 조금 이격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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