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위치 와 건강

 

폐와 건강

물속에 살아가는 생명체들과 육지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기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명체가 살아가는 주위를 덮고 있는 물질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기관지의 모양, 역할, 형태가 모두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인간 역시 육지에서 살아가는 동물이기에 육지생활에 최적화된 기관지를 가지고 태어나게 됩니다. 인간은 공기 중에 퍼져있는 산소를 기관지를 통해 마시면서 이를 에너지원으로 바꾸어 몸을 유지 및 활동하는 데 사용하게 되는데요.

 

간략하게 기관지들을 살펴보자면 가장 코와 입, 기도, 폐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코와 입은 1차적으로 공기를 흡입하거나 배출하는 입구와 같은 역할을, 기도는 흡입 또는 배출될 공기를 폐 또는 입으로 가는 통로의 역할을 그리고 폐는 온몸으로 공기의 순환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폐위치

 

폐위치

우리의 몸통 상부에는 갈비뼈가 단단하게 장기들 주위를 감싸고 있어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갈비뼈의 안쪽에는 간, 폐, 심장, 위 등과 같이 다양한 기관들이 위치해 있는데요. 폐는 모두가 알다시피 2개로 이루어져 있지만, 위치가 정확하게 양쪽으로 분배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크기도 차이가 나는데요.

 

이유는 바로 심장에 있습니다. 우리가 국기를 향해 가슴에 손을 얹을 때에는 보통 오른손으로 왼쪽 가슴을 터치하게 됩니다. 심장이 중심에서 보다 왼쪽에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심장의 위치로 인해 왼쪽에 위치한 폐의 크기가 조금 더 작은 크기로 생겼다고 합니다. 

 

폐를 구성하고 있는 기관들을 보다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깊은 곳에 위치한 약 3000개가량의 세기관지와 이러한 세기관지 끝에 달려있는 약 6억 개의 폐포가 있습니다. 작은 망과 같은 형태를 띠고 있는 폐포는 아주 미세한 동맥성 모세혈관들이 감싸고 있는 형태라고 합니다.

 

 

 

미세먼지와 담배

미세먼지와 담배가 폐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인데요. 우리의 코 속에 코털들이 위치한 이유는 먼지나 기타 인체에 유해한 공기 중의 것들을 걸러내기 위한 1차 거름망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코털과 콧물로 기관지를 보호하게 되는데, 미세먼지는 여 기거 걸리지 않을 정도로 너무 작기 때문에 그대로 폐로 도달하게 되고 폐에서 축적이 되면서 이후에 느 폐 기능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담배는 코로 마신다기보다는 입으로 직접적인 흡입을 통해 폐로 도달하게 되는데요. 이때, 담배에 포함된 타르, 니코틴 등 수백 가지의 물질들이 장기간 흡연으로 인해 폐에 흡착되어 폐기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폐암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다고도 합니다. 

 

미세먼지를 막기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기청정기, 마스크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은데 일반적인 마스크가 아닌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담배는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만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영유아의 아이들과 함께 사는 경우에는 아이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어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앞에서만 피지 않으면 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흡연을 하고 난 뒤 흡연자의 손과 몸 그리고 머리카락 등에는 담배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고 말을 하는 도중에도 아이들에게 성분이 옮겨가 간접흡연의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와 함께 사는 흡연자 분들은 가급적 흡연의 횟수를 줄이고 흡연 후에는 반드시 손이라도 깨끗하게 닦고 나서 아이를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에 좋은 운동

간, 위, 장등을 검색창에 검색해보면 주로 00에 좋은 음식과 같은 연관검색어가 뜨게 됩니다. 하지만 폐의 경우 이렇다 할 좋은 음식을 따로 없고, 금연과 운동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운동에는 크게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있는데 심폐지구력을 길러줄 유산소 운동이 폐 건강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달리기

달리기는 어떠한 준비물도 장소에도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건강에 가장 좋은 운동 중 하나입니다. 본인의 체력 수준에 맞춰 거리를 목표로 두고 해도 좋고 시간을 목표로 해도 좋으니 어떠한 방법이던 주 3회 이상 땀이 나고 숨이 찰 정도의 운동량을 반복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재미가 없고 지루해 금방 질릴 수 있습니다.

 

2. 수영

심폐지구력을 기르면서 근력운동과 관절에도 좋은 복합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수영은 물속에서의 움직임과 동시에 호흡을 컨트롤해야 하므로 폐 건강에 아주 탁월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운동들과는 다르게 물속에서 부력의 도움을 받아 운동을 하기 때문에 관절이 좋지 못한 사람들도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물 공포증이나 수영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초반에는 이에 적응하는 기간과 수영을 배워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복싱

최근 많은 사람들이 건강관리 운동으로 손꼽고 있는 것이 바로 복싱입니다. 복싱은 근지구력 향상과 동시에 심폐지구력을 향상하는데 아주 좋은 운동인데요. 3분 3라운드의 스파링 또는 미트, 샌드백 운동만으로도 땀이 비 오듯이 쏟아지면서 숨이 턱끝까지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입니다. 복싱을 하기 위한 기술을 배우는 재미와 동시에 체력도 기를 수 있어 매력이 있지만, 매달 고정지출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관계후 배앓이, 선혈 이유는

 

간선상차 뜻, 간선하차 뜻, 행낭포장 뜻, 집화처리 뜻 완벽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