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있는 중장년층의 대표적인 고민은 바로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흰머리가 아닐까 합니다. 젊었을 때만 해도 새카맣게 보이던 머리가 어느새 조금씩 희끗희끗 하얀 머리들이 많아지게 되면서 나를 더욱 나이 들어 보이게 하기 때문에 잦은 염색을 하기도 하는데요.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바뀐 생활패턴 및 식습관으로 인해 2030 세대에서도 새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머리색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염색을 주기적으로 진행하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개인의 개성을 나타내기 위해 염색 및 탈색을 여러 번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염색과 관련된 내용 중에서도 염색 전 머리 감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염색 전 머리 감기 괜찮을까?
머리가 짧은 남성들은 보통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의 머리감기를 여성들의 경우 잠들기 전 평균 한 번의 머리감기를 한다고 합니다. 미용사에게 머리를 보여줘야 하고 미용사의 손길이 닿아야 하는 만큼 위생과 찝찝함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미용실을 가기 전에 머리를 감고 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파마나 염색 전 머리 감기는 좋지 않은 행동이라고 합니다. 파마약이나 염색약 자체가 두피와 모발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되는데, 머리를 감게 되면 샴푸로 인해 이미 두피와 모발이 한차례 영향을 받고 두피를 보호해줄 요소들이 씻겨 내려가 더욱 취약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파마나 염색 전에는 머리를 감지 말고 전날 저녁에 미리 감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가 짧은 남성분들이라면 아침에 물로만 간단하게 뜬 부분만 정리하고 미용실을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성인 분들은 감아도 됩니다!
머리를 감아도 몇 시간이 지나면 앞머리가 갈라지고 머리가 금방 떡지는 분들은 지성 두피를 가진 경우일 확률이 높은데요. 지성 두피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과도한 유분기가 오히려 염색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어 샴푸를 통해 적당히 유분을 덜어주시는 것이 염색에도 더욱 효율적입니다.
다만, 머리를 감으실 때에는 오로지 샴푸만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머리가 긴 여성분들의 경우 머리카락이 엉키거나 모발관리의 관점에서 트리트먼트나 린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트리트먼트나 린스는 머리카락에 코팅막을 입혀 염색을 할 때 염색약이 잘 들지 않게 할 수 있으므로 염색 전 머리감기를 할 때에는 샴푸만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 샴푸 후에는 드라이기를 이용해 모발의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최대한 바짝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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