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현대인들의 30% 이상의 사람들이 완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고 하며, 또 몇몇의 사람들은 불면증으로 인해 생활 불균형 및 컨디션 난조의 증상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이유는 굉장히 다양한데요.
불규칙한 수면 패턴과 잦은 카페인의 섭취로 인한 각성상태의 지속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한 너무 많은 고민이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말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분들은 수면제의 도움을 받기도 하는데요.
수면제를 통해 하루 이틀정도는 깊은 잠에들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수면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게 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수면의 질을 더욱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므로 가급적 수면제의 도움을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깊은 잠에 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478호흡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478 호흡법이란?
478 호흡법은 대체의학 분야의 박사로 있는 애리조나 대학의 앤드류 웨일 박사가 불면증 극복을 위해 제시한 호흡법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호흡이 숙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원리는 몸이 지니고 있는 긴장감을 떨어뜨림으로써 전신을 이완시켜 보다 빠르게 잠에 들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4, 7, 8 각각 호흡의 단계별로 사용되는 초입니다.
1. 침대에 정자세로 누워 눈을 감고 온몸에 힘을 푼 상태를 취해줍니다.
2. 숨은 코로만 쉬도록 하며 호흡에 집중을 합니다.
3. 4초간 코로 숨을 들이쉽니다.
4. 7초가 호흡을 멈추고 숨을 참습니다.
5. 8초간 코로 숨을 천천히 뱉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지키위해서 자연스럽게 호흡에 집중하여 잡생각이 멀어지고, 천천한 호흡을 통해 폐에 더욱 많은 산소 공급과 더불어 부교감신경을 안정화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호흡에 집중을 하는 것은 보통 명상을 할 때에도 많이 사용되는 방법인데요. 오롯이 들숨과 날숨에만 집중하고 들어온 공기에만 집중함으로써 다른 생각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또, 우리는 알게 모르게 몸의 곳곳에 힘을 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호흡법을 실행하기 전 의식적으로 머리부터 이마, 눈, 귀, 턱, 목, 목 아래, 승모, 어깨, 팔, 가슴과 같이 온몸을 세분화하여 하나씩 근육의 힘을 풀어주는 연습을 하는 것도 편안한 잠자리에 드는데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숙면의 중요성
사실 숙면의 중요성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많은 건강의학 전문가들이 입이 닳도록 '하루 7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하셔야 합니다.'라고 말을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지키지 못합니다.
특히나 이제 막 성인이 되면서 보다 자유로워진 20대 초반의 젊은 층의 나이대의 사람들은 밤을 새우기도 하고 새벽에 자는 등 수면 패턴이 무너져 있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몸의 피로는 제대로 회복되지 못해 피로 누적으로 인한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몸은 자는 동안에 회복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회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당장에 증상이 발현되지는 않지만 이러한 날들이 하루하루 쌓여 다양한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완전한 숙면 뒤에 일어나면 몸도 개운하고 하루의 집중력도 높아 질 높은 일과를 보낼 수가 있는데요.
스마트폰의 불빛은 뇌의 신경을 깨우게 되면서 잠을 방해하기도 하는데요. 잠자기 전 스마트폰을 통해 이것저것 보느라 새벽 늦게 주무시는 것이 당장에는 즐거울 수 있어도 우리 신체의 건강을 위해 잠들기 전 스마트폰은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 인사말 모음 2021버전 (feat.코로나19) (0) | 2021.09.18 |
---|---|
드라이기 탄내 이렇게 관리해요 (0) | 2021.09.18 |
드럼세탁기 문잠김 문열림 (0) | 2021.09.18 |
간선상차 뜻, 간선하차 뜻, 행낭포장 뜻, 집화처리 뜻 완벽정리 (0) | 2021.09.15 |
뇌절뜻 손절뜻 익절뜻 흑우뜻 완벽정리 (0) | 2021.09.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