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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드럼세탁기 문잠김 문열림

by 돈벌부자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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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세탁기 문이 안열려요

 

제가 어릴때만 하더라도 세탁기 하면 통돌이의 이미지가 먼저 연상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요즘에는 디자인도 실용성도 뛰어난 드럼세탁기가 등장하면서 통돌이보다는 드럼세탁기를 선호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고 또 혼자 생활하는 1인 가구의 경우 빨래의 양이 많지 않기때문에 드럼세탁기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아지게 됩니다.

 

드럼세탁기-사용-사진
드럼세탁기 사용사진

 

이렇게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사용자로 하여금 가끔 드럼세탁기가 말을 듣지 않아 당황스러운 경험이 한 두번씩은 있으셨을 텐데요. 주된 증상은 아마 문이 잠겨서 열리지지 않아 당황스러우셨을 겁니다. 빨래를 꺼내서 널어야 하거나 혹은 빨래에 들어가선 안될 물건들이 섞인것이 떠올라 당장 꺼내야 하는데 열리지 않는 드럼세탁기는 어떻게 해야할 까요?

 

 

드럼세탁기 문잠김/문열림

원인

아마 평소에 빨래가 다 돌아간 후에는 자연스럽게 세탁기의 문이 열리지만, 주로 문이 안열려서 답답했던 경우는 빨래가 다 돌아가지 않은 상태에서 문을 열으려고 시도하셨다가 열리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드럼세탁기의 구조상 아직 빨래가 끝나지 않아 세탁조에 물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문이 열리면 물이 그대로 넘쳐 흐르기 때문에 물이 어느 정도 차있게 되면 세탁기의 개폐장치가 작동하여 문이 열리지 않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빨래 및 물이 밖으로 넘치는 불상사를 막기위한 유용한 기술이기는 하지만 빨래감에 들어가선 안될 전자기기나 당장에 써야할 차키 등이 들어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게됩다.

 

드럼세탁기의 문이 열리지 않는 두 번째 이유는 세탁조 내부의 온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세탁조 내부의 논도가 높아져 있는 경우에는 문이 자동으로 잠기면서 열리지 않게됩니다.

 

해결방법

드럼세탁기-사진
드럼세탁기

 

드럼세탁기를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왼쪽이나 오른쪽 하단에 보시면 사각형의 손으로 열 수 있는 개폐장치가 하나 보이실 겁니다. 여기가 배수관이 자리한 위치인데요. 뚜껑을 열고 검은색의 손잡이를 잡고 시계방향으로 배수관을 열어주면 세탁조에 남아있는 물이 빠지게 됩니다. 이때 물이 바닥으로 바로 흘러내리기 때문에 반드시 수건이나 바가지를 하단에 받친 상태에서 진행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수구의 뚜껑이 빠지지 않을 시에는 옆에 달려있는 호스를 이용해 물을 빼내는 방법도 있으니 둘 중 편한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이 모두 빠지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세탁조에 차있는 물의 양별로 다른데 물이 최대로 차있는 경우에는 30분정도 까지 걸리기도 합니다. 

 

배수구에는 머리카락을 비롯한 옷에서 나온 각종 먼지들이 껴있기도 한데요. 여기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주어야 하지만 눈에 잘 보이지도 않고 존재를 잘 모르기때문에 청소를 하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물질이 들어있으면 물이 빠지는데 방해가 될 수 있으니 평상시 관리를 진행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세탁조에 들어있는 물을 모두 빼고나면 드럼세탁기의 문을 개방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안열린다면

보통의 경우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문이 수월하게 열리게 되는데, 세탁조에 물이 없음에도 혹은 세탁의 모든 과정이 종료됬음에도 개폐장치의 이상으로인해 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이는 세탁기 자체의 기능고장이 원인일 수 있어 A/S를 통한 문의나 기사님의 방문을 요청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정리
원인
-세탁과정 중단으로 인한 세탁조의 물고임
-세탁조 내부 온도의 상승

해결방법
-하단부 배수구를 이용한 세탁조의 물 비우기
-기능고장일 경우 A/S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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