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의 변화가 나날이 진행되면서 한국에도 과체중으로 인한 합병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음주와 함께하는 고칼로리, 고열량의 음식을 늦은 시간까지 섭취하게 되고 앉아서 생활하는 생활패턴이 고착화되면서 신체활동 저하가 동시에 오면서 과체중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비만과 관련한 질병은 굉장히 다양하게 있는데요. 고혈압, 관절 통증, 당뇨, 고지혈증 등 매우 당야 한 질환들이 있고 대부분의 성인병은 비만일 경우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 비만과 함께 자주 언급되는 것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콜레스테롤이 왜 위험한지 그리고 낮추는 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레스테롤
콜레스 테리 롤이란 인간과 같은 척추동물의 뇌, 신경조직, 혈액 등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스테로이드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콜레스테롤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HDL 고밀도 콜레스테롤
우리가 흔히 아는 콜레스테롤과는 상반되는 HDL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수치가 높을수록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혈관에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이물질이 쌓이게 되면 혈관벽이 좁아지면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때 HDL고밀도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인 것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면서 동매 경화와 같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LDL 저밀도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좋지 않다'라고 할 때 말하는 콜레스테롤이 바로 이 LDL저밀도 콜레스테롤입니다. 이는 혈관을 통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혈관 벽에 쌓여 각종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우리가 낮춰야 하는 콜레스테롤은 정확하게 말하면 LDL저밀도 콜레스테롤입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원인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운동부족과 고열량의 식습관을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점점 식단 및 식습관이 서구적으로 변화되면서 이전에는 잘 먹지 않던 튀긴 음식, 고칼로리 음식 등을 쉽게 접하게 되었는데요.
또, 배달음식 문화가 번성하게 되면서 오후 8시 이후에는 금식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 배달음식을 통한 야식의 섭취가 잦아지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인 및 학생들의 하루 일과의 대부분이 책상 앞에 앉아서 하는 업무이다 보니 신체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그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혈관이 좁아지는 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음식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첫 번째 음식은 바로 생선입니다. 생선에는 다량의 오메가 3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오메가 3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대표적인 물질로 최근에는 단순 생선 섭취가 아닌 영양제로 복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오메가 3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생선으로는 고등어, 연어, 멸치, 청어 등이 있으며 겨울이면 제철이라는 굴 역식 오메가 3가 풍부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잘 알려진 아보카도입니다. 과거에는 국내에서 잘 찾아보기 힘든 음식이었지만 이제는 각종 미디어에서 노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식으로 아보카도를 찾고 있는데요.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단일 불포화지방산 성분이 LDL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 번째 음식은 바로 현미나 귀리와 같은 잡곡입니다. 도정하기 전 상태의 현미 또는 귀리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식이섬유는 잡곡 외에도 채소나 바나나, 버섯류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잡곡을 그냥 섭취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밥을 지을 때 흰쌀과 함께 섞어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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