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이자 파킹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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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뱅크 세이프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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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은행 형태와는 다른 인터넷 은행들이 등장하면서 금융업계에도 변화가 찾아오고 있는데요. 인터넷 은행의 대표주자로는 카카오 계열사의 카카오 뱅크가 있습니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회사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간단한 업무처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24시간 고객센터를 유지하고 있어 이용자로 하여금 메리트가 있다고 느껴지는데요. 오늘은 카카오 뱅크에서 운영 중인 세이프 박스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카카오 뱅크 세이프 박스란

• 가입대상: 카카오 뱅크 입출금통장을 보유한 실명 개인.
• 가입제한: 카카오 뱅크 입출금통장을 통한 연결만 가능하고, 입출금 통장당 1개의 세이프 박스만 개설이 가능.
• 입금한도: 기본 1,000만 원 증액 한도 1억 원.
• 입금: 자신 소유의 카카오 뱅크 입출금통장으로 입금만 가능.
• 출금: 소유한 카카오 뱅크 입출금통장으로 출금, 이체만 가능.

 

카카오 뱅크 세이프 박스는 파킹 통장의 성격으로 보이는 것으로 고객이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고 돈을 넣어두기만 하면 이자까지 챙길 수 있는데요. 계좌 속 금고의 개념으로 기존 예/적금과는 달리 넣어둔 돈에 있어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리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파킹 통장: 단기간 자금을 보관 및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며 하루만 맡기더라도 이자 혜택을 볼 수 있는 통장.

 

보관된 돈은 결제 또는 다른 계좌로 이체가 불가능하고 카카오 뱅크 입출 금통 장당 한 개의 세이프 박스만 개설이 가능합니다. 기존 세이프 박스의 한도금액은 최대 1,000만 원이었지만 최근 1억 원까지 상향 조정되어 더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최소 가입금액은 별도로 없고 예금종류는 보통예금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입금에 대한 증액 한도는 1억 원까지 가능하고 별도의 조건 없이 누구나 증액이 가능합니다. 단, 한도 증액 이후 기본 한도로의 가액은 불가능합니다.

 

모임 카카오 뱅크 세이프 박스

카카오 뱅크 세이프 박스는 모임통장으로도 설정이 가능해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임을 한차례 진행하고 난 뒤 남은 회비를 카카오 뱅크 세이프 박스 모임 통장에 보관이 가능한데요. 이렇게 보관된 남은 회비는 이자 혜택과 모임 금액 관리까지 1석 2조의 효율을 보이게 됩니다.

 

카카오 뱅크 세이프 박스에서는 기존 세이프 박스의 성격과는 달리 일정 금액의 추가 또는 차액 발생 시 +,- 기능을 통해 직접 입력이 가능합니다.

 

 

이체한도

카카오 뱅크를 처음 이용하는 경우에는 하루에 100만 원 1회 100만 원으로 자동 설정되며, 보안 등급에 맞춰 1등급은 하루 5억 원, 1회 1억 원을 2등급은 하루 5,000만 원 1회 1,000만 원을, 3등급은 하루 1,000만 원 1회 1,000만 원으로 설정됩니다. 1등급은 OTP 등록을 필요로 합니다.

 

이자율 및 이자지급방식

작년인 21년 10월 22일을 기준으로는 연 0.8%의 금리를 제공했고, 현 22년 4월 20일을 기준으로는  연 1.1%으로 상향된 이자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자지급 방식은 매일 적립되는 이자를 한 달간 모아 월 1회씩 지급하는 월복리의 형태로 지급하게 됩니다. 이자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결산돼 토요일에 연결된 카카오 뱅크 입출금통장으로 자동이체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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