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게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질환 중 하나로 바로 위염이 손꼽히고 있는데요. 한국인의 식습관상 맵고 짜고 뜨거운 음식 그리고 배달음식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야식을 많이들 시켜먹게 되면서 야식을 먹고 바로 잠에 드는 등의 이유로 위장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위염, 만성 표재성 위염, 위축성 위염,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증상의 호소자가 10대부터 60대까지 고루 분포해있습니다. 포스팅을 하기 전까지 저도 만성 표재성 위염에 대해서는 생소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만성 표재성 위염과 더불어 위염에 대표적인 증상 및 치료방법 그리고 예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성 표재성 위염
위염이라는 것 자체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위에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만성 표재성 위염은 그중에서도 위 점막에 염증과 더불어 출혈이 나타나고 미란(피부 또는 점막 표층이 결손 된 것)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성 표재성 위염이라고 해서 크게 질환의 종류 자체에 걱정을 하시기보다는 위염이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셔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위염 증상 이 발전되어 만선 표재성 위염의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 위염이 발생했을 때, 확실하게 치료를 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증상
만성 표재성 위염의 경우 이미 위염의 증상이 꽤나 진행된 상태이니만큼 증상이 보다 뚜렷하게 나타나는데요. 다음의 항목을 보시고 3가지 이상이 관찰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정밀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 명치가 맞은 것처럼 아프다
2. 속이 자주 쓰리고 소화가 안된다.
3. 식사 직후에 상복부에 동통이 느껴진다.
4. 등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5. 헛구역질 또는 심한 구역감을 느낀다.
6. 구토 증상이 잦다.
7.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함이 느껴진다.
치료
만성 표재성 위염, 위축성 위염과 같은 종류의 만성적인 위장질환의 경우 확실한 치료방법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구역감을 덜어줄 진토제나 과도한 위산의 분비를 막아 위점막을 보호해주기 위한 위산 보호제와 같은 약을 처방해주긴 하는데요.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의 습관을 장기간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의 경우 일정기간 위장기능에 도움을 줄 뿐 정확한 치료까지는 어렵기 때문인데요.
만성적인 위장질환 환자라면 다음과 같은 습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 술 담배는 멀리한다.
2. 식사시간은 최대한 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3.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멀리한다.
4. 하루 30분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식후에 진행해준다.
5. 식사 후 1시간 이상은 눕지 않고 앉아있거나 서있는 습관을 들인다.
6. 잠들기 2시간 전에는 물 외에는 섭취하지 않는다.
7. 공복 시간이 너무 길지 않도록 식사시간 조절
8. 커피와 같은 고 카페인 음료는 섭취하지 않는다.
9. 스트레스 관리를 해준다.
예방할 수 있는 위장질환
위장질환의 가장 끝에는 위궤양, 위천공과 같이 위에 구멍이 나는 증상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사실 이는 위장 기능이 원래 약하다 할지라도 스스로 관리만 잘해준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회사생활 또는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잦은 회식에 점심 식사 후에는 커피와 같은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으면 체력적으로 피곤함을 덜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최대한 퇴근 후 잠자리에 일찍 드는 습관과 더불어 피곤하더라도 커피보다는 위에 자극을 주지 않을 수 있는 다른 종류의 음료로 대체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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