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던 스마트폰 또는 핸드폰이 망가지게 되면, 이것저것 알아볼 방법을 잘 몰라 그저 집 근처 휴대폰 매장에서 구매를 하는 40대 50대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가서 직원 말을 들어도 무슨 말인가 싶고 제값 주고 산 건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핸드폰 사께 사는 법 그래서 호갱 당하지 않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핸드폰 싸게 사는 법
스마트폰은 사용도 어렵지만, 매번 재구매할 때마다 새로 나온 핸드폰 이름도 어렵고 매장에서 직원 이야기를 들어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그래서 사고 난 후에 어떤 제값 주고 잘 사귄 한 건지 혹시나 더 비싸게 준건 아닌지 마음이 복잡할 때가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4050분들이 현명하게 핸드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핸드폰 구매 시 많이 듣게 되는 36개월 할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것만 기억한다면 호갱 당할 일은 없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
36개월 할부는 피하자
핸드폰 싸게 사는 법,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바로 36개월 할부입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청구되는 월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요금 = 기기값 할부금 + 요금제
할부라고 한다면 12개월, 24개월, 30개월, 36개월 순으로 있고 이 중에서 구매자가 원하는 할부 개월 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아마 정직하지 못한 매장이라면 할부 개월 수를 일부로 말하지 않거나 30개월 또는 36개월로 권매를 하게 됩니다.
이는 개월 수가 늘어나면 다달이 내야 하는 요금이 줄어드는 것을 이용해 마치 한 달에 내는 금액이 저렴한 것만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 위한 방법인데요. 이런 방법을 쓰는 직원들에게서 '한 달에 요금 이것밖에 안 내는데 정말 싸게 구매하신 거예요' 등의 말을 자주 듣기도 합니다.
36개월 할부로 손해 보는 게 뭔데?
핸드폰의 약정은 통상 2년을 기본으로 하게 됩니다. 약정이 끝난 시점에서 통신사의 약정 종료 연락을 받고 새로운 핸드폰을 구매하려고 할 때 36개월이라면 1년 치의 할부금이 더 남아있어 이금액을 일 시급으로 지급해야 하거나, 바꾼 스마트폰의 요금에 추가로 청구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한 달에 내는 금액이 적어 저렴하게 구매한 것만 같아도 결국에는 금액을 모두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오히려 다음 핸드폰 구매 시 더 큰 금액을 지불하게 되는 셈입니다.
할부는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제가 권장드리는 방법은 직원에게 12개월 또는 24개월로 구매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다. 만약 이 이야기를 듣고도 말을 얼버무려 넘어가려던가, 30 또는 36개월을 권매 한다면 해당 매장에서는 구매하지 않으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정직하게 판매를 하려는 분들이라면 12개월 또는 24개월로도 바로 수긍하시고 구매에 응하실 겁니다. 다만,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종종 할부를 늘려 파는 일부 정직하지 않은 판매자들이 있어 이점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모든 통신사 할부에는 기본 이자가 5.9%씩 붙게 됩니다. 이자를 내고 싶지 않고, 한 번에 기기값 지불이 가능한 여력이라면 일시납으로 지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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