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의 문화재 경복궁에서 진행하는 생과방을 통해 고궁 관람은 물론 전통 음식과 차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는 요즘 같은 시기에 가까운 서울의 옛 고궁에서 한적한 여유를 만나볼 수 있는 경복궁 생과방의 기본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경복궁 생과방
경복궁 생과방 기본정보
- 시작일: 2022.04.20
- 종료일: 2022.06.25
- 전화번호: 02-3210-3507
- 홈페이지 주소: https://saenggwabang.modoo.at/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 주최: 문화재청
- 행사장소: 경복궁 생과방
- 주관: 한국문화재단
- 이용요금: 유료
-경복궁의 입장료와 생과방 예약금은 별도로 운영됩니다.
경복궁 소주방 전각에 위치한 '생과방'은 궁중의 육 처소 가운데 하나로, 국왕과 왕비의 후식 및 별식을 준비하던 곳으로 다른 이름으로는 '생물 방'이라고도 부른다. 경복궁 생과방 프로그램은 조선왕조실록에 실제 기술되어있는 내용을 기반으로 과거 임금이 먹었던 궁중 병정과 궁중 약차를 오늘날에도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유료체험입니다.
사업개요
- 사업명: 2022년 경복궁 생과방
- 행사기간
-상반기: 2022.04.20(수) ~ 6.25(토)/59일간
-하반기: 2022.09.27(수) ~ 10.20(목)/39일간 - 사업장소: 경복궁 생과방
- 사업내용: 궁중병과 및 약차 체험
매주 화요일은 경복궁 휴궁일로 제외되며 온라인 사전 예약 신청은 인터파크에서만 가능합니다.
행사내용
1일 4회로 진행되며 궁중병과 및 궁중 약차 시식체험으로 진행됩니다.
- 10:00 ~ 11:10(70분)
- 11:40 ~ 12:50(70분)
- 13:50 ~ 15:00(70분)
- 15:30 ~ 16:40(70분)
경복궁 생과방이란
경복궁의 소주방 전각에 위치한 '생과방'은 궁중의 육 처소 중 하나로 국왕 그리고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위한 오늘날의 디저트와 같은 음식을 준비하는 곳이다. 같은 의미의 다른 말로는 '생물 방', '생것방'이라고도 하며 프로램의 이름은 다과의 느낌이 가장 잘 나타나는 생과방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식은 생과방 내부에 위치한 호궤 소에서 궁중병과와 궁중 약차를 시식/체험한다.
온라인 신청 후 참여 과정
- 생과방'호궤 소'방문.
- 궁중병과 및 약차 선택.
- 비용 결제.
- 좌석 배정 및 안내.
- 다과 시식.
경복궁 입장 시 입장료 3,000원을 지불해야 하며 만 24세 이하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짐을 들고 오시는 참가자 분들은 광화문 정문 쪽을 이용하셔야 짐 보관소 이용이 가능하고, 국립 민속박물관 쪽에 위치한 매표소에서는 짐 보관소 이용이 불가합니다.
코로나 19 안내
경복궁 생과박ㅇ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체온 측정 및 방역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손 소독제가 비치되어 있고, 관람객과 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 방역.
- 마스크 착용.
- 의심증상 확인.
- 체온 측정.
- 손 소독제 비치.
오시는 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도보 약 10분).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도보 약 10분).
-3호선 [경복궁역] 4번 출구(도보 약 12분).
주차: 경복궁 동편 유료주차장(주차비 본인 부담) 이용 가능.
인기가 좋은 궁중 차로는 '삼귤다'가 있는데, 이는 인삼과 귤 그리고 대추를 재료로 사용하여 기를 보하는 인삼과 기의 흐름을 순조롭게 하는 귤피의 효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 영조의 사랑을 받은 처방 건공다, 소화 불능을 앓은 순조의 건강을 위해 만든 담강다, 감기나 기침에 효과가 좋은 모과차 등이 있습니다.
이제는 필수 코스가 되어버린 식후 커피 및 디저트나 차와 같은 시간이 필요하다면, 멀리 나가지 말고 서울에서 한적하면서 이색적인 경복궁 생과방 체험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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